요약: 건프라는 등급(HG·RG·MG·PG)만 알면 절반은 성공입니다.
첫 모델은 HG로 가볍게 시작하고, 니퍼·커터·사포 3종만 준비해도 충분합니다.
본문에는 90분 조립 루틴, 초보 실수 체크리스트, 예산표, 보관·연출 팁이 들어 있습니다.
입문자도 도색 없이 멋진 완성을 만들 수 있어요. 등급 차이(HG·RG·MG·PG·MGEX)와 필수 도구(니퍼·커터·사포), 90분 조립 루틴, 실수 방지 체크리스트, 예산/시간 가이드를 모바일 가독성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.
등급 이해: HG·RG·MG·PG·MGEX
HG — 난이도 보통, 1~2시간. 부품 수 적고 색분할 좋아 첫 스타트 최적.
RG — 디테일 높음, 3~4시간. 작은 파츠 많아 초심자에겐 난도↑. HG 2개 후 도전 추천.
MG — 내부 프레임과 구조 탄탄, 4~6시간. 크기/존재감↑. 공간·예산 체크.
PG — 10시간+, LED·전개기믹 등 하이엔드. 입문 직행 비추천.
MGEX — 최상위 기함 라인. 경험 쌓은 뒤 목표작으로.
추천 순서: HG 2개 → RG 1개 → MG 1개 (재미·예산·난이도 균형)
필수 도구 3종과 선택 4종
- 니퍼 — 게이트 2단 컷(먼저 2~3mm, 이후 밀착)으로 표면 손상 최소화.
- 아트나이프/커터 — 미세 게이트·파팅라인 정리.
- 사포(600/1000/2000) — 게이트 자국 마감. 숫자↑ = 더 곱게.
- 핀셋 · 게이트 리무버 · 먹선펜 · 연마블록은 선택 업그레이드.
실패 없는 90분 조립 루틴
- 설명서 스캔 — 러너 알파벳/번호 구조 파악, 색상별 분류.
- 프레임부터 — 몸통→머리→팔→다리 순서, 파트 단위 성취감 유지.
- 2단 컷 — 2~3mm 남기고 1차, 마감 전 2차로 표면 보호.
- 사포 — 600→1000→2000 순으로 광 정돈.
- 스티커/먹선 — 핀셋 활용, 모서리만 강조.
- 가동 테스트 — 90°→120° 단계 점검, 결착음 확인.
- 포즈·촬영 — 무릎 굽힘+상체 틀기+무장 교차로 입체감.
초보 실수 체크리스트
- 게이트 한 번에 밀착 절단 → 흠집(반드시 2단 컷).
- 좌/우 파츠 혼동 → 설명서 화살표 방향 재확인.
- 폴리캡 반전 → 헐거움/파손 유발.
- 하이그로시 스티커 지문 → 핀셋 사용.
- 무리한 가동 → 핀 파손. 각도 단계적으로.
- 사포 한 방향만 → 얼룩. 교차 방향으로 가볍게.
- 먹선 과다 → 번짐. 면봉/리무버로 즉시 정리.
- 부품 분실 → 트레이/소형 컵 사용.
- 강제 결합 → 딱 소리 안 나면 방향 재확인.
예산·시간 가이드 & 스타터 추천
| 코스 | 구성 | 예산 | 시간 |
|---|---|---|---|
| 라이트 | HG 1 + 도구 3종 | 낮음 | 1~2h |
| 밸런스 | HG 2 + RG 1 + 도구 3종 | 중간 | 주말 1~2회 |
| 천천히 고급 | MG 1 + HG 1 + 도구 3종 | 중상 | 집중 1일 |
👉 초보자 스타터 키트 모아보기 (HG 인기작)
*파트너스 링크로 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*파트너스 링크로 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보관·연출·촬영 노하우
보관 — 직사광선 금지, 방습제 1~2개. 먼지는 드라이 브러시.
연출 — 삼각구도(본체·무장·배경)로 동세 강조.
촬영 — 후면 카메라+측면 광원 1개, 흰/회색 배경지만으로도 충분.
연출 — 삼각구도(본체·무장·배경)로 동세 강조.
촬영 — 후면 카메라+측면 광원 1개, 흰/회색 배경지만으로도 충분.
“첫 건프라는 HG 한 상자와 니퍼·커터·사포만으로도 충분합니다. 중요한 건 시작!”
